일산화탄소(CO)
▶ 일산화탄소 물리화학적 성질
▶ 일산화탄소 용도
발생로가스·수성가스 등의 주성분이며, 공업적으로 연료·환원제로서 널리 사용된다.
예를 들면, Fe2O3＋3CO → 2Fe＋3CO2 와 같이 산화철이 환원되는데, 이와 같이 대부분의 금속산화물광석에 작용시켜 금속을 얻을 수 있다. 또 포스겐을 만들어, 이로부터 각종 화합물을 합성하는 것도 중요한 용도의 하나이다.
또한 적은 농도의 일산화탄소는 염증유발 신호 전달계를 억제하고 혈관을 이완시키며 세포손상 및 사멸을 보호하는 기능이 있다. 폐혈증, 적혈구 빈혈증, 고혈압, 암 등의 치료제로 개발 중에 있다.
▶ 일산화탄소 위험성
일산화탄소를 흡입하면 혈액 속에 있는 헤모글로빈과 결합하고(그 친화력은 산소의 200배이며 보다 안정된 화합물을 만든다)공기 중에 소량이 존재해도 호흡을 저해한다. 특히 빛깔과 냄새가 없기 때문에 그 존재를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.
-가연성 가스로 열, 스파크, 불꽃에 의해 발화할 수 있음.
-연소반응으로 이산화탄소가 생성되므로 질식 상태가 일어날 수 있음.
-공기와 섞여 폭발성 혼합물을 형성할 수 있음.
-염소와 반응하여 포스겐을 생성함.
-헤모글로빈과 산소보다 더 쉽게 결합하여 조직으로 운반되는 산소의 양을 줄여 질식을 일으킬 수 있음.
-심할 경우 경련, 의식 없음, 죽음에까지 이를 수 있음.
▶ 응급조치
-신선한 공기를 호흡할 수 있도록 환자를 옮길 것.
-호흡이 곤란한 경우 호흡 보조 장치를 통해 산소를 공급해야 함.
-따뜻하게 하고 안정을 유지
-오염 된 의복 및 신발을 제거하는 동안 다량의 물과 비누를 사용하여 최소 15분 정도 세척
-눈꺼풀을 위아래로 들어 올리면서 다량의 물로 최소 15분 동안 세척
-즉시 의사의 치료를 받을 것
▶ 개인보호구
350ppm 이하 : 레벨C+송기마스크
1200ppm 이하 : 레벨B+SCBA(전면형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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